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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러시아

러시아 전통 디저트이며 식전 음식인! 블리니 ( blini )

by 홍성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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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본 디저트는 생소하지만, 그렇다고 멀리 있는 나라가 아닌! 러시아 전통 디저트 or 식전 음식얇은 팬케이크라는 뜻을 가진 블리니입니다! 

 블리니 라하면 처음 들어본 단어라 생각합니다. 요리를 하는 저도 처음 들어본 음식 이름인데, 그 이유는 러시아라는 드 넓은 나라가 아직까지도 생소하게 느껴져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세계의 가장 큰 나라로 다양한 식문화와 

색다른 문화들이 존재 해보입니다.

 아무튼 오늘 알아본 블리니! 메밀가루를 사용해서 반죽을 하고 그 반죽을 아주 얇고, 둥그렇게 부친 러시아식 팬케이크 또는 크레프라고 합니다. 추위가 심한 문화이기에 여러 식재료들을 구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서 보관이 쉽고, 저장하기 편한 식재료들을 보관하고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속한 꿀이나 베리류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블리니를 디저트로 먹을 때는 이런 한 꿀, 베리류들을 사용해서 먹었고, 식전 음식으로 먹을 때는 간단하게 버터를 바르거나,

 훈제 연어, 캐비어 등 다든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사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봄마다 러시아에서는 탄생을 뜻하는 봄이 왔다고 이교도라는 축제를 합니다. 여기서 꼭 사용하는 음식이 블리니인데 이는 태양의 상징이라 하여

 " 봄의 축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는 마슬레니차 기간이라 해서 만들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러시아를 대표하는 디저트이면서 식전 음식으로 알려진 이 블리니! 과연 그 역사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블리니는 정확히 역사의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언제부터 등장했고,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불분명하다. 추위가 강하기 에그만큼 식재료를 구하기 힘들 땅이어서 아주 예전부터 메밀가루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학자들의 의하면

 키예프 공국 ( 10세기 말 ) 전부터 있었다고 하니 엄청 오랜된 과거를 지닌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슬라브인들은 겨울이 끝나 오는 시점에 농경, 목축의 신인 벨레스를 숭배하기 위한 축제! 이 축제가 현재까지

 마슬 레니차 ( 이교도의 축제 )까지 이어져 온 거 같다. 이 벨레스 신을 숭배하는 음식으로 둥글고 금빛 색깔을 가진 블리니를 태양의 상징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블리니는 겉친 식감을 가진고 발효를 한것이 특징이다. 19세기 밀가루 생산이 증가하면서 블리니에도 색다른 변화가 찾아왔는데 밀가루를 사용하여 이전 식감보다

 부드럽고, 폭신 폭신한 식감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블리니밀가루 + 메밀가루를

 섞은 것은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블리니는 러시아 음식 문화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 시작과 끝에는 블리니가 있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식전 음식에 블리니가 나오고, 마지막 디저트에도 블리니가 나옵니다! 이 말은 식탁 위에서도 포함된 말이지만 러시아 축제에서 꼭 나오는 블리니가 장례식장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처럼 엄천 러시아에 깊은 문화를 가진 음식입니다. 

 이 블리니를 만들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자고 하면,

 1. 게란을 넣고 풀어준다. 다른 볼에 물과 메밀가루 ( 밀가루도 가능 )를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섞어주다 소금을 넣고 또 섞어준다.

2. 잘섞인 메밀가루 ( 밀가루 ) 반죽에 풀은 계란을 넣어준다. 반죽이 잘 섞이고 나서 설탕을 넣고 다시 섞어준다.

3. 농도는 팬케이크랑 비슷하게 해 줍니다. 러시아식 오븐이라고 하는 페치카에서 굽는게 전통이지만 현대와 서는 프라인 팬에서 구워준다고도 합니다. 

4. 잘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블리니를 한국자에서 얇게 둥글게 해서 구워줍니다.

 

그 후는 디저트로는 달달하게, 식전 음식으로는 산미가 있게 해서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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