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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럽 음식

2번 구워서 먹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전통 디저트 칸투치 Cantucci

by 홍성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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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디저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전통 디저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비스킷

칸투치 Cantucci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인 Cantucci가 아닌 판코네 아몬드 칸투치 수입 쿠키로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물론 Cantucci에 맞게 만들어진 비스킷으로 같은 것은 맞으나 오늘 소개할 디저트는 더 전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인기가 많은 비스켓인 Cantucci는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Cantucci는 기원전 16세기에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그 단어는 라틴어에 Cantellus 즉 빵 조각이라는 단어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라틴어에 Cantellus를 모서리, 작은 부분이라는 단어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첫 번째 언급은 바로 1691년 피렌체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언어, 문헌 등 이탈리아 언어를 연구하는 기관인 Accademia della Crusca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지금과와는 다르게 ' 고운 밀가루를 사용해서 얇게 자른 비스킷'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정의가 되고 나서는 실제로 사용된 레시피는 18세기 후반에 신부인 아마디오 발다니 Amadio Baldanzi의 레시피입니다. 그리고 그의 첫 번째 레시피는 프라토 Prato의 기록관에 보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들을중에서도 Cantucci가 엄청난 인기를 얻은것은 페이스트리 셰프 안토니오 마테이 Antonio Mattei입니다. 그는 프라토 Prato에서 페이스트리 셰프로 많은 사람들에게 Cantucci를 유행시켰으면 파리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Cantucci로 엄청난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2015년에는 이탈리아 음식 중에서도 받는 정식 IGP를 승인받아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까지 인기를 받았습니다.이렇게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 많은 사랑을 받은 Cantucci에 레시피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볼에 계란, 설탕, 소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다른 볼에는 밀가루,탄산 암모늄를 넣고 섞어준다. 그리고 두 볼을 섞어준다.

2. 잘 섞인 반죽에 버터를 넣고 다시 반죽을 해줍니다. 어느정도 반죽이 되었으면 아몬드, 오렌지 껍질, 마르사라를 넣고

 다시 반죽을 해줍니다.

3. 반죽이 되었으면 김밥처럼 길게 둥글게 말아주면서 반죽을 합니다. 반죽을 오븐팬에 올리고 노른자를 윗면에 발라준다.

4.오븐에 한번 구워서 나온 비스킷은 먹기 좋게 잘라서 눞히고 나서 다시 오븐 팬에 올려서 다시 오븐에 넣어준다.

 

이렇게 오븐에 2번 넣어서 맛있는 비스켓인 Cantucci를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재료로 전 세계에 입맛을 사로잡은 오늘의 비스킷 cantucci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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