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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럽 음식

못생겼지만 맛있는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Brutti ma buoni

by 홍성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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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디저트는 이탈리아 전통에 디저트로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못생겼지만 좋은' 이라는 디저트인

Brutti ma buoni입니다. 이탈리어로 말할 때는 멋있어 보이는데 우리말로 해석을 하니 조금 의아한 단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디저트로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Brutti ma buoni 단어처럼 정말로 맛있는 디저트를 소개 해보겠습니다. 먼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Brutti ma buoni는 1878년 이탈리아 룸바르디아(Lombardia)지역에 바레세(Varesr)에 한 패스트리 가게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레시피로 그 패스트리 가게에서는 이탈리아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패스 투리 가게에서는 다양한 레시피 책자가 있어 이를 이용하여 1886년 열린 지역 박람회에서 메달을 받았고, 그 후에는 1906년에 열린 밀라노 박람회에서도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노바라(Novara) 지역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정확한 역사 문언이 나오지 않게 되어서 아직까지도 많은 이야기만 떠돌고있는 디저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맛있고, 못생겼지만 좋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Brutti ma buoni의 레시피는 어떻게 될까요?

1. 헤이즐넛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몇 번 뚜드려서 어느 정도 건더기 있게 부셔줍니다.

2. 흰자에 바닐라를 넣고 휘핑을 해줍니다. 그러면서 설탕을 2번에 걸쳐서 넣어서 휘핑을 해줍니다.

3. 1번에 부신 헤이즐넛을 2번 볼에 넣어서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잘 섞인 반죽은 냄비에 올려서 계속 저어서 익혀준다.

4. 잘 저어서 굳힌 반죽들은 오븐 팬에 한입에 먹기 좋게 올려서 오븐에 넣어서 구워준다.

 

그렇게 되면 완성되는 게 바로 Brutti ma buoni입니다. 헤이즐넛이 아닌 다른 견과류로도 가능하고,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서 이탈리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못생겼지만 좋은의 디저트 Brutti ma buoni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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