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아시아 음식

달면 달고, 쓰면 쓴 전통 디저트 수정과!

by 홍성 2020. 4. 15.
728x90
반응형

오늘은 대한민국 디저트 수정과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알아본 한국 디저트는 바로 수정과! 어렸을 때 어른들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면 막상 달기만 하지... 이건 뭐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린 저의 입맛은... 하지만 지금은 달달하니 쓴맛 나서 좋은 수정과! 뷔페, 잔치, 등 수정과 또한 특별한 날 많이 마시거나, 우리나라 뷔페에는 항상 디저트로 수정과가 있을 정도의 인기! 수정과 옛날에는 수전과 라고 하며, 계피, 생각을 달인 물에 설탕을 넣고 차게 해서 마신다. 선조들은 수정과를 곶감이 만들어지는 가을에서부터 정이월 까지 마시고, 설 명정 때는 식혜와 함께 항상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국물이 있는 정과 ( 과일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먹던 과자 ) 형태의 음청류를 수정과라 하였고, 이는 신맛이 나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보관에도 용이했다. 그리고 조선시대 전에도 많이들 먹었지만 오늘날의 수정과는 조선시대에부터 오늘날까지에 수정과가 이어져왔고, 그 와 동시에 수단, 화채, 식혜 등도 있다. 수정과를 만들 때는 맛있는 곶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하나 제일 중요시하던 것은 바로 국물 본연의 맛이다. 국물에 생강과 계피가 들어가는데 같이 넣고 요리해버리면 둘의 맛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계피 따로 생강 따로 해서 나중에 합쳐야 본연의 맛들을 최대로 올릴 수가 있다. 현재 와서는 쉽게 만들 수 있어 각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마시고,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효능 또한 최고라고 하는데, 그 효능도 알아보죠! 수정과는 효능도 좋아 다시금 사랑을 받는데, 손발 배가 찬 경우, 생리통 등을 따뜻하게 해 준다거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진저롤!! 이것이 그렇게 감기에 좋아  감기 예방이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요즘 우리 사회는 스타벅스나, 이디아, 등 다른 나라의 디저트에 빠져 있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에 무슨 디저트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회가 되었기에 한번쯤은 맛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정과 레시피

계피 80g / 생강 250g /

흑설탕 90g / 백설탕 90g

 

만드는방법

1. 계피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다. 그리고 생강 또한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서 껍질을 벗겨준다.

2. 계피를 물 2L을 넣어서 끓여 주고, 다른 한쪽에다 슬라이드 한 생강을 넣어서 똑같이 물 2L을 넣고 끓여준다.

3. 두 개다 30분 정도 충분히 끓여주고, 그 후 불을 끄고 20분 정도 뜸을 들여 기다려준다.

4. 계피 물에 흑설탕과, 백설탕을 넣어주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끓인다. 그리고 계속 거품을 걷어 맑고

투명한 계피를 만들어준다.

5. 생강물은 체에 내려주고, 계피 달인 물도 체에 내려준다.

6. 다 내린 물은 같은 곳에 넣어서 잘 저어 주다가, 맑고 투명하게 하기 위에 한 번 더 

고운 체에 내려 준다.

7. 고명으로 대추나 잣을 이용 하거나, 곶감을 4등분을 잘라서 수정과 안에 넣어 같이 먹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p2SnuVur6bU

수정과를 만드는 팁도 있어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