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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아시아 음식

일본의 대표적인 떡!! 이름도 귀엽고 맛도 귀여운! 모찌 [ 餅 }

by 홍성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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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본 음식은 우리나라는 떡! 그럼 일본은? 바로 모찌!!입니다.

 일본을 하면 대표적인 음식들이 몇개 있죠, 스시, 당고, 초밥, 그리고 모찌! 등 다양한 대표 음식이 있습니다. 이중 모찌! 과연? 언제부터 이런 이름을 사용했을까요? 처음 모찌를 불른 시기는 무로마치시대( 1336 ~ 1573)에 그렇게 불렸습니다. 그전에는 나라시대 ( 710 ~ 794 ) 시대와 헤이안시대 ( 794 ~ 1185 )에는 모찌이이라고 해서 본뜻을 해석하자면, 휴대하기 편하고,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먹기도 아주 간편한다라는 해석을 가진 주먹밥을 의미했었는데, 찹쌀로 반죽을 한 반죽들의 모양들이 이 주먹밥과 아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처음은 모찌이이 에서 모찌히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는 모찌라는 이름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불린 모찌는 떡이라고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생각에서는 아무래도 찹쌀이라는 쫀뜩한 재료를 가지고 반죽을 만들다 보니 우리나라의 떡과 흡사하여 모찌는 떡 이라는 말이 나온거 같다! 그리고 일본 역시 불교사상이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나라여서 제사를 하거나 경사를 할시 항상 이 모찌가 빠지지 않은 음식들 중 하나로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에도시대 ( 1603 ~ 1867 )에 대중적인 음식으로 더욱 발전해 나아갔다. 앞서 말했듯이 모찌는 찹쌀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즉 주재료가 쌀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일본에서도 예전부터 벼농사를 해왔다는 결론이 나오고, 아주 예전부터 모찌를 즐겨 먹고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찌에 팥이나 맵싸가루, 콩, 등 다양한 재료가 추가되었고, 지역마다 또 다른 특색있는 모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역마다 다르게 먹는 모찌들로 하여금 일본 무로마치시대 ( 1336 ~ 1573 ) 에 서양 문명이 들어오면서 모찌를 차와 같이 즐기는 문화도 형성되었다. 모찌 역시 당고와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폭 넓은 음식으로 자리가 잡았고, 먹을게 없던 서민들의 대중적 음식으로 뽑히는가 하면, 서양 문물이 들어온 시점으로 설탕이 추가되면서 단맛이 강한 모찌도 나오게 된다!

 특이하게도 모찌는 만들는 방법, 넣는 재료에 따라 또 다른 모찌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티비에서 자주 봤던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영화 같은데 보면 구워서 먹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키리모찌라모찌이며 가볍게 뜻을 이야기 해보면 사각형으로 자른것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카쿠모찌라고도 한다. 이게 대표적인 모찌라고 할 수도있다.

 가볍게 모찌를 만들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번 만들 방법은 짱구는 못말려 에서 나온 키리모찌입니다!

1. 설탕과 소금조금을 볼에 담고 거기에 따듯한 물을 넣습니다. 그리고 혼합이 잘 되도록 잘 섞어 준다!

2. 그 혼합된 곳에 찹쌀가루를 부어서 섞어준다. 이때 잘 저어주면서 섞어주어야 한 곳이 뭉치는걸 방지해 줍니다.

3. 그 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가열을 해줘서 익혀준다. (정확히 익히는게 아님)

그리고 잘 섞어준뒤 한번더 1분 돌려준다!

4. 자신이 원하는 틀을 만들어서 거기에 만들어준 반죽을 넣어준다. 그 후 냉장고에서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넣어둔다.

5. 냉장고에 꺼낸 반죽은 딱딱해진다.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서 나머지는 보관하고 먹고싶은만큼 꺼내어 후라이팬으로!!

6. 그리고 달군 후라이팬에 구워준다! 자신의 입맛의 맞게 꿀, 조청, 김 등 다양하게 먹어주면 아주 개꿀맛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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