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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럽 음식

얇은 종잇장을 여러 겹 쌓은 달콤한 디저트! 오스트리아 대표 아펠슈트루델 ( apple strudel )

by 홍성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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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본 음식의 한 종류는 바로 오스트리아에 대표적인 디저트인 아펠슈트루델 ( apple strudel )

입니다!

 아펠슈트루! 단어의 해석을 보자면 독일어로는 사과라는 뜻 아펠 ( apfel )이라는 단어에 슈트루델 ( strudel ) 이라는 얇게 늘인 반죽을 구워 페이스트리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아펠슈트루델!고대 고지 독일어의 유래된 말 중에는 소용돌이 모양의 나선형 생김새를 가졌다고도 합니다!! 아펠슈트루델 오스트리아에 대표적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주 아주 먼 옛날 과거를 돌아보면 오스만튀르크 제국이 헝가리를 정복하면서 헝가리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헝가리에서 널리 퍼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그 당시 헝가리에서는 밀가루를 즐겨 먹고 있던 와중에 전해져서 더욱더 빠르게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지리적인 특생을 보면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네덜란드 등 근접해 있던 국가들에서도 자연스럽게 퍼지면서 여러 나라에서도 즐겨 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물론 만드는 방법은 각자 나라마다 다르게 변하였는데, 제일 기본적인 사과와 시나몬이 들어가는 기점으로 과일만 들어가 디저트로 사용하는 아펠슈트루델 또는 여러 가지 채소들이 들어가는 아펠슈트루델 또는 치즈와 고기 등이 들어가는 다양하게 변했습니다. 

 그에 따라 다양한 슈트루델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단맛을 아주 강하게 해서 사용하고, 불가리아에서는 체리를 이용한

 슈트루델, 헝가리에서는 양배추를 이용, 그리고 소시지가 유명한 독일에서는 역시 소시지를 이용! 등 다양하게 이용된 슈트루델은 유럽 여행하는 여행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 준다.

그렇다면 이러한 슈트루델은 어떻게 만들을까? 오늘 방법은 제가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봤던 방법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밀가루, 오일, 물, 소금 / 사과, 버터, 흑설탕

1. 밀가루, 오일, 물, 소금을 이용하여 반죽을 만들어준다. 글루텐이 높아야 하기에 강력분을 사용하고, 하루 정도 숙성시켜준다.

2. 하루 정도 숙성한 반죽은 밀대를 이용하여 얇고 넓게 만들어 준다. 엄청 얇게 만들어야 오븐에 들어갔다 나오고 나서 바삭함 식감을 강하게 할 수가 있다.

3. 냄비 안에 얇게 자른 사과와 버터를 넣고 졸여준다. 졸여 주면서 흑설탕을 넣어주면서 단맛은 봐준다.

4. 한번 익힌 사과는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해 준 뒤 일정량을 반죽에 올려준다. 올려주고 페이스트를 덮고, 사과를 올려주고 반죽으로 다시 덮고를 반복해준다.

5. 다 된 아펠슈트루델은 오븐에 들어가 180도에서 1시간 정도 구워준다!

6. 중간중간 구워주면서 버터를 겉면에 발라주면 버터 때문에 겉면이 더욱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황금색을 띠게 할 수가 있다.

7. 다된 슈트루델은 5분 정도 식혀준 뒤 잘라서 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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