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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럽 음식

프랑스 조개 모양 티, 쿠키 마들렌 ( Madeleine )

by 홍성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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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디저트 마들렌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들렌은 프랑스 대표적인 티 쿠키이다. 버터, 달걀, 밀가루, 설탕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레몬이나 오렌지로 향을 입혀 조개 모양으로 구워낸 티 쿠키이다. 마들렌 어원으로는 프랑스 소녀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지며, 그 소녀는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마들렌이라는 소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유력하며 또 다른 이야기는 생자크의 성지로 떠나는 순례자들에게 마들렌이라는 소녀가 가리비 모양 쿠키를 나눠 주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것이 이어져 프랑스에서 가리비 순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 관련이 있다고도 한다. 그리고 현대 와서는 과거에 빠져들게 하는 상징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는데 그 이유는 프랑스 작가 마리셀 프루스트의 자전소설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여 그 여운을 주게 되었다. 현재 와서는 마들렌이라는 레몬향을 넣은 전통 디저트가 많이 변화되었다. 아몬드나 땅콩 같은 견과류를 사용하여 바삭한 식감을 주는가 하면, 꿀이나 과일은 넣어 달달하고 촉촉한 식감을 내기도 한다. 여기서 과일로 향까지 입혀서 사용하니 전통 마들렌만큼 사람들이 엄청 좋아한다. 보통 프랑스인들은 이 마들렌이라는 디저트를 저녁 먹기전 간단하게 티 타임에 즐기는 식으로 먹었고, 유럽국가는 커피를 예전부터 마시던 나라라서 그런지 커피안에 마들렌을 찍어 먹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디저트가 붕어빵이나 델리만쥬 같은 음식을 생각하면 된다. 물론 반죽부터 식감까지 다 다르지만, 만드는 방법이나 특정한 틀에 반죽을 넣어 만드는 과정은 같아서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될 거 같다!

 

마들렌 레시피

베이킹 파우더 8g / 밀가루 175g ( 중력분이 제일 무난 )

계란 175g /버터 175g ( 실온에 있던 버터 )

꿀 10g / 설탕 150g

소금 한 꼬집 / 오렌지 껍질 / 레몬 껍질

 

방법

1. 밀가루를 채에 쳐서 고운 가루로 내려준다. 그곳 안에 설탕과 소금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섞어준다. 이때 설탕과 베이킹 파우더는 서로 안 뭉쳐지게 해주어야 한다.

2. 레몬과 오렌지는 제스트를 만들어 갈아서 넣어준다. 그레이터가 없을 경우는 껍질을 얇게 벗겨 그것을 칼로 정말 조금만하게 다이스를 만들어 넣어도 된다.

3. 녹인 버터를 넣고, ( 실온에 버터를 두어 녹여준다 ) 계란과 꿀을 넣어주어 잘 저어준다. 휘핑 기계가 있으면 휘핑을 해주어도 된다.

4. 마들렌 틀에 버터를 바라주고, 그 안에 반죽을 채워 넣는다. 틀은 줄무늬가 있는 틀을 사용해야 한다!

5. 오븐은 200도 에서 13분을 해준다. 가운데 부분이 부풀러서 올라올때 살짝 눌러보고 올라오는 탄성이 있으면 다 구어진 것이다.

6. 시간이 다 되어 꺼내어 바로 빼주어 식혀준다.

 

https://ricette.giallozafferano.it/Madeleine.html

 

Madeleine

Le madeleine (madeleinette o petit madeleine se di forma pi piccola) sono dei tipici e soffici dolcetti francesi a forma di conchiglia.

ricette.giallozafferano.it

요즘은 배달이 잘되고 인터넷 정보가 많아 마들렌 틀만 검색해도 많은 사이트가 나오니 비교해 보고 구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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