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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럽 음식

프랑스 블랙 체리 디저트 클라푸티 ( Clafouti )

by 홍성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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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디저트 클라푸티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라푸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디저트입니다. 저도 검색하면서 처음 본 디저트... 파이 같이 생겼는데 내가 알던 파이는 아닌 거 같고.. 일단 더 알아 보십다!프랑스에는 유명한 디저트로 프랑스 중부 마시프 상트랄 북서쪽에 유래되었다고 하며 쉽게 말해 클라푸티는 타르트의 한 종류인데, 프로방스어로 Clafotis 라고 하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Clafouti라고도 한다. 프로방스어로는 채우다 라는 의미하는 Clafir에서단어에 시작이 되었다. 여기서 채우다는 의미가 블랙 체리를 담은 통안에 반죽을 넣어준다고 하여 채우다 라는 의미를 가진거 같다. 블랙체리 타르트라고 정의도 가능하다. 클라푸티는 반죽에 블랙체리를 첨가하여 도자기 재질의 타르트 팬이나 캐서롤에 구워 내는 요리이다. 그밖에 자두, 사과, 배, 딸기 등 여러 가지 재료들로도 가능하고, 블랙체리가 아닌 다른 과일을 사용할 때는 플로냐르드 라고 한다. 현재 와서는 블랙 체리 말고도 다른 종류에 과일을 많이 이용하는 거로 봐서 현재 우리가 많이 보고 있는 블랙 체리로 만들어진 클라 푸티 말고는 다른 클라 푸티는 플로냐르드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반죽은 조금 특이한 게 블랙체리에 씨앗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넣어 반죽 안에 씨앗에 특유 향을 입혀준다. 다 완성된 클라푸티 위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먹는다고 한다. 안 뿌리고 먹어도 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아름답게 장식을 하기 위해서는 뿌려주는 게 보기에도 좋다!

 

 클라푸티 레시피

계란 3개 / 설탕 100g

바닐라 1개 ( 생략 가능 ) / 밀가루 90g

우유 200g / 소금 한 꼬집

브랜드 20g / 체리 700g

버터 10g / 설탕 30g

 

방법

1. 설탕과 계란을 볼에 넣어서 잘 섞어 준다. 설탕을 잘 녹여주어야 한다!

2. 그 반죽 안에 밀가루를 고운 체에 내려 넣어준 후 반죽을 쳐대어 준다. ( 바닐라 액상이 있으면 넣어주기 )

3. 반죽을 잘 섞어 주다가 중간에 우유와 브랜디를 넣고 다시 잘 섞어준다. ( 골고루 섞어 주어야 향이 잘 베인다.)

4. 타르트 할 팬에다가 버터를 발라주고 그 위에 설탕을 묻혀 준다. ( 나중에 틀에서 꺼내야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

5. 말린 체리를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혼합물을 넣어 덮어 준다. 이때 체리는 깨끗이 씻어주기만 하고 위에서 말했듯이 그냥 그대로 통으로 씨앗과 같이 넣어 주어야 진정한 클라푸티라고 할 수 있다.

6. 오븐 180도에서 55분 동안 넣어준다. 

7. 다 된 클라푸티는 접시에 꺼내어도 되고, 그대로 잘라서 자른 부분만 꺼내어 먹어도 된다.

 

 

https://ricette.giallozafferano.it/Clafoutis-alle-ciliegie.html

 

Clafoutis alle ciliegie

Il clafoutis è un rinomato dolce di origine francese, una torta che in genere si realizza con frutta di stagione e si gusta tiepida.

ricette.giallozafferan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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