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 젤리가?? 터키의 과자 로쿰 Lokum / 터키쉬 딜라이트 Turkish delight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본 음식은 젤리처럼 보이지만, 막상 입안에 넣어서 먹으면 쫀득한 식감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떡, 캐러멜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로쿰 Lokum / 터키쉬 딜라이트 Turkish delight 입니다!

이 음식에 이름이 왜? 2개가 있을까요? 그 이유는 처음 이름은 로쿰으로 알려졌습니다. 19세기에 영국인이

 이스탄불을 방문하고 나서 이 음식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어 로쿰이라는 이름 대신 터키쉬 딜라이트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는 " 터키에서 온 기쁨 "이라는 뜻으로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서 이름이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로쿰 / 터키쉬 딜라이트의 음식은 어떻게 만들어진 음식일까요?

이 음식은 단지 3가지의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녹말, 물, 레몬즙!

 추가적으로 색과 맛을 더 내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색감을 내고, 각양각색에 맛을 낸다고 합니다.

 

 로쿰 / 터키쉬 딜라이트에 음식은 옛날에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자주 먹었고, 현재 와서는 터키에 방문하게 되면 방문하고 나서 기념품으로 꼭 구입하는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이윽고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자 인공 젤라틴을 만들어서 모양 유지와 원가 절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로쿰 / 터키쉬 딜라이트는 대량 생산도 가능해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먹는 음식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음식이 한 번 더 유명해질 수 있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 영화가 바로 C.S 루이스의 소설 이야기 - 나니아 연대기입니다! 물론 형제들을 배신하고 얻는 달콤함이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로쿰 / 터키쉬 딜라이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1. 냄비에 물, 설탕, 레몬즙을 넣고 끓여준다.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2. 일정한 온도가 올라올 때까지 끓여준다가 일정 온도가 되면 나머지 재료를 넣어준다.

 3. 잘 섞어준 냄비 안에 물을 넣어주고, 전분이 잘 섞이도록 섞어준다.

 4. 온도는 일정하게 하되 계속 저어주면서 걸쭉한 고체 상태를 만들어준다.

 5. 어느 정도 상태가 되었으면 색소를 넣어 색깔을 만들어준다.

 6. 색소를 넣어준 고체를 틀에 넣어서 모양을 만들어준다.

 7. 먹기 좋게 잘라서 슈가 파우더를 뿌려서 마무리!

 

로쿰 / 터키쉬 딜라이트이는 터키에서는 엄청 자주 만날 수 있어, 터키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먹어봐야 할 정도로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모양과 색깔도 가지각색이라서 눈도 좋고, 맛도 좋은 로쿰 / 터키쉬 딜라이트!기회가 된다면 맛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