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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럽 음식

오스트리아 대표하는 디저트 케이크 초콜릿 스펀지 시트 자허토르테 Sachertorte

by 홍성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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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달콤하면서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케이크! 오스트리아에 수도 빈에서 많이 먹는 케이크 자허토르테 Sachertorte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고, 엄청 푹신푹신해 보이는 오늘의 디저트 자허토르테입니다.

처음 이름을 보고 생소한 디저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알게 된 디저트입니다.

예전 오스트리아 여행을 간적 있었는데, 그때는 이 자허토르테보다 다른 초콜릿에 더 관심을 가졌었던 기억이 있네요.

자허토르테는 비엔나에 살던 프란즈 자허의 이름인 자허에 '가운데에 크림이나 잼을 바른 스펀지 케이크'를 의미한다.

 

아무튼 자허토르테는 오스트리아에서 대표적인 디저트이며 초콜릿 스펀지 케이크에 달달한 살구잼을 넣고, 거기에

 더 진한 초콜릿을 입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먹어보면 그렇게 달지 않고 부드러움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1832년 오스트리아 사람인 프란즈 자허 ( Franz Sacher )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어져서 먹었다고는 하지만 정작 이 레시피에 완성은 프라즈 자허가 고향인 비엔나로 돌아가 아버지와 같이 레시피 완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복잡하고 얽혀버린 레시피에 논쟁을 7년간 이어지다가 1963년 법정에서 이긴 자허토르테가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날이 12월 5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자허토르테는 일반 스펀지 케이크에 그냥 코팅만 되어 진정한 자허토르테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명하고 오랜 재판을 걸쳐 유명한 자허토르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볼까?

앞서 말했듯이 자허토르테는 호텔 자허에 오리지널 레시피와 데멜 제과점에 레시피가 다르다고 합니다.호텔 자허에 자허토르테는 초콜릿 시트에 살구잼이 두 번에 걸쳐서 있고, 데멜 제과점에 자허토르테는 초콜릿 아이싱에 밑에만 살구잼이 발라져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원조에 레시피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본 디저트 자허토르테!!

 진전한 맛을 아직 한국에 없어서 똑같은 맛을 보지 못하지만, 오스트리아 호텔 자허에서는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 드셔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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