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인데 부서진다고? 부서지는 달콤한 케이크 스브리솔로나Sbrisolona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음식은 이탈리아 음식 중에 디저트에 속하고 케이크입니다. 그러나 이 케이크는 조금 독특해요!

 그 이유는 케이크이지만 쉽게 부서지면서 먹는 스브리솔로나 Sbrisolona입니다.

아니 케이크인데 어떻게 부서지나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브리솔로 나는 밑에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거친 식감으로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케이크 스브리솔로나를 먹을 때는 일반적인 조각칼이 아닌 손으로 부셔서 먹습니다.

이러한 케이크가 만들어진 데는 과거에 이유가 있는데 그 역사로는 이탈리아 북부 룸바르디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역은 지도에서 보는바와 같이 해산물보다는 곡식이 많은 평야지대에 있습니다. 이 롬바르디아 지역에는 이탈리아 대도시중 하나인 밀라노도 속해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롬바르디아 지역에 만토바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 케이크에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과거 16세기에 만들어진 이 케이크는 그 당시 저렴한 재료로 만들어져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케이크로 먹었습니다. 그 당시 저렴했던 재료로 라드라는 돼지기름과 거친 옥수수 가루를 합쳐서

만들어져서 아침 식사로 대신하거나 했습니다. 그렇게 먹었던 케이크 스브리솔로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설탕과 계란을만나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식재료가 추가되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현재 이 스브리솔로 나의 식감으로 앞서 말했듯이 부서지 듯한 거친 식감으로 고소한 풍미와 함께 너무 딱딱한 식감이 아닌살짝 사르르 부서지는 그런 식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 부서지는 케이크인 스브리솔로나의 레시피는 어떤지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1. 밀가루, 효모, 옥수수 가루, 아몬드 가루를 잘 섞어주고, 가운데에 설탕, 버터, 소금, 계란, 잘게 자른 아몬드를 반죽한다.

 2. 팬에다가 반죽을 올리고 냉장고에 넣어서 굳혀준다.

 3. 굳혀서 나온 반죽은 다시 체에 한번 내려준다.

 4. 체에 내린 상태에서 케이크 모양에 팬에 넣어서 오븐에 들어간다.

 5. 오븐에서 니온 반죽은 맛있게 먹는다.

 

오늘은 스브리솔로나를 알아보았습니다. 이탈리아에 전통적인 디저트로 다음에 드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시면 드셔봐용~